어제 아침, 수업 들어가기 전 난 꽤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최진실 자살했데!"
헉!, 정말 충격 그 자체였다.
최진실이 죽었다니, 그것도 자살로,
하루종일 뉴스와 인터넷 신문을 봤지만
정말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어떻게 그렇게 쉽게 갈 수 있는지.
사실 고인 안재환씨께는 죄송한 말이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로,
최진실은 안재환과는 비교도 안되는 톱 스타,국민배우 아니였던가.
남녀노소 할것없이 대한민국에서 최진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은 물론이요,
우리가 어릴 때에는 예쁜 탤런트를 물어보면 항상 "최진실" 이었던 때가 있었다.
지금의 김태희나 송혜교 못지 않은, 아니 그보다 더한 인기를 누리던 배우였고
그리고 항상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배우였다. 언제나 진보하고 발전하는 모습만 보여주었던.
비록 개인적으로 이혼으로 인해 인생의 굴곡을 겪긴 했지만, 그 역시 훌륭한 연기로
그런 일은 기억도 못할정도로 재기에 멋지게 성공하여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그녀였다.
우울증이라는게 얼마나 심각한 지 새삼 깨달으면서,
그녀를 직접본 적도 대화한번 나눈적 없지만 마음이 너무 쓰리고 아프다.
그리고 자녀들도 너무 걱정된다.
아이들이 무사히 크길 바라면서
루머도 악플도 없는 하늘에서 편이 쉬길 기도해본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