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2 6pm with 예지신
큰 기대 없이 본 영화인데
의외의 수확이었다.
사형제도에 대해 오랜만에 상기시킨 영화.
고등학교때 이런 내용으로 논술공부도 참 많이했었느데..
'사형제도를 집행하면 곧 국가역시 살인자가 되므로, 사형집행을 해서는 안된다' 라는 식으로
논리를 많이 펼쳤던것 같다.
영화를 보니 내가 했던 그런 말들이 더욱 와 닿았던것 같다.
국가가, 사람들이, 시키는 일을 했을뿐인데, 담당업무를 맡은 사람은 무슨 죄인지.
자신 역시 살인자가 되어버린 것..
음. 나같아도 정신병에 걸렸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제도가 어떻게 바뀌었으면 좋을까 생각해봤는데.
딱 답이 나오지는 않는다.
그냥
그런 죄지은 사람들은, 교화가 불가능한 사람들은 -> 벼락맞아 죽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