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여러가지 사연이 있어서 갈까 말까 하다가
결국엔 다녀오게되었다.
이미 많은 글들이 올라와 있는 중에, 결론만 말하면 "아직은" 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학교 인턴때문에 1시 반정도에 행사장에 도착했는데 행사장은 이미 만원이었다. 생각보다 행사장의 규모도 컸고 잔치를 하기엔 아주 잘꾸면놓긴 했다. 이때까지만해도 기대감 완전증폭, 발표장은 만원이라 옆쪽 오르키드룸에서 영상으로 발표를 보게 되었다.
▲오르키드룸
대략 Tmax 윈도의 장점과 취지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을 하고 있었다.
솔직히 말하면 이시간은 너무 지루했다. 뭐랄까...
"저기 그러지말고 실체좀 보여주세요..!" 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달까.
그리고나서 잠시후의 데모, 말로만 들었을때는 최강의 O/S였기에
정말 기대감이 하늘로 솟았다.
그러나 정작 그때보여준 데모는
버벅거리는 소녀시대의 동영상과 , 로딩이 길었다가 켜져버리자마자 종료시킨 스타크래프트 화면이랄까.
음 내가 다 긴장이되서 두고보기가 힘들정도였다.
그러고 나서 Break Time이 주어지고. 이때 많은 사람들이 실망을 한채 행사장을 빠져나갔다.
그리고 난 본 행사장의 빈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본 행사장
그 다음에 보여준 것은 오피스와 웹브라우저 "스카우터"였는데, 그래도 앞의 데모보다는 훨씬 괜찮았다.
그런데 문제는 알고보니 티맥스윈도우 기반에서 보여준 데모가 아니라
XP에서 소프트웨어만 보여준 것임을 알게됬다.
흠.. 좀 실망스러웠다.
물론 O/S에 깔리는 소프트웨어들도 잘만들면 좋긴 하겠지만, 가장중요한건
티맥스윈도우에서 잘 돌아가야 하는것이 아닌가 싶어서다.
전체적인 모양도 윈도우와 다를것이 무엇이며, 가격이 윈도우보다 싸다면
리눅스보다는 무엇이 더 좋은지 논리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았다.
발표된 티맥스윈도우는 "아직" 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왕 만든 국산 O/S, 시간과 돈이 많이 투자된만큼
정말 잘 만들어져서 오래오래 많이 많이 쓰였으면 하는 바램은 있다.
아래 사진들은 발표가 끝난뒤, B-boy, 바비킴,부가킹즈,윤하 의 공연들!
난 사실 이시간이 더 좋았다. 비록 경품당첨의 행운은 없었다만.
정말좋아하던 윤하의 노래를 직접들어서 감동적이었다.
그런데 왜 밧데리는 윤하가 나오자마자 다 닳았을까 ㅜㅜㅜㅜㅜㅜㅜㅜ
▲B-boy 공연, 아리랑에 맞춰서 열심히 췄더랬습니다.
▲바비킴.
▲부가킹즈
윤하는 거위의 꿈이 정말 짱이었는데. 내 카메라를 원망할 뿐이다.
아니... 윤하가 오는줄도 몰랐던 내 스스로가 원망스럽다 .
▲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