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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yworld.com/outdoora/2617597>에서 퍼온글.
요즘 아토피가 너무 심한테 학교 친구가 요기를 링크해 주었당 > < ㅋ

꼼꼼히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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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과연 해결책은 없을까?

 어김없이 환절기만 되면 찾아온다. 아니 가을 겨울 철 내내. 나도 모르게 몸을 벅벅 긁고, 자고일어나면 베게는 피로 범벅.

심할 경우 얼굴에서는 진물까지... 이 쯤 되면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자신감은 자신감대로 사라진다. 심할 때마다 항히스타민제복용이나 스테로이드연고 바르고 또 다시 심해지고. 매번 이놈의 패턴의 반복의 반복. 말그대로 최악이다. 그럼 어떻게 계속 이대로 살아야 할까? 아니다. 신경쓰면 좀 편해 질 수 있다.

 

내 나이 - 25세.

담배 - 1일 1갑

술 주량 - 소주 2병이상(대학다니면서 심히 많이 마심).

식습관 - 가리지 않고 다먹음.(돼지고기,치즈 빼고)

화장품 - 투자 많이한다. 이리저리써서 나한테 맞는 것을 찾는다.

          계절마다 다르게 사용.

성격 - 귀찮은거 싫어하고, 천하태평 스타일이다.

다른 피부질환 - 콜린,돼지고기,미세먼지?,치즈 알러지.

 

1.가장 중요한건 나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우선적으로 아토피 외에 나에게 다른 알러지가 있는지 확인해보자. 난 비싼 피검사로 나에게 돼지고기, 미세먼지, 치즈 알러지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알다시피 아토피 역시 알러지 반응이며, 알러지 원을 제거하는 것은 치료의 가장 기본적인 단계이기 때문이다. 그냥 먹지않으면된다. 환절기때는 백프로 피해야한다. 비록 알러지 수치가 낮더라도 환절기 때는 먹지말것!

 

2.굳이 유기농음식을 고집하면서 먹을 필요는 없다. 그럼??

 물론 유기농 야채만 먹는다면(유기농 농촌에서 농활을 몇차례 해봐서 좋음은 충분히 잘안다.) 피부는 분명 좋아질 것이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닌법. 오히려 너무 음식 조절에 집착하다보면 영양부족으로 피부의 탄력을 잃게 될 수도 있다. 먹는 것은 잘 먹어라. 어차피 오염에 찌든 도시생활하면서 음식만 고른다고 모든게 해결될 일은 없다. 차라리 돈에 스트레스 받지말고 그냥 먹자. 대신 위에 부담을 주지는 말자. 과식 금식 짠음식 매운음식 이런 것들은 오히려 피부에 적이다. 한방에서도 피부트러블은 위와 관련이 있다고 하지 않는가?

 

3.오늘날 화장품의 종류는 가지각색. 무엇이 나에게 가장 잘 맞을까?

 고등학교 때 쓰던 화장품을 20살이 넘어서도 쓰고있다. 해마다 화장품은 업그레이드 해왔다. 과감히 바꿔라. 화장품을 하나 골라서 1년 내내 쓴다. 계절마다 피부상태는 바뀌기 마련, 특히나 아토피 환자들은 계절에 울고 웃는다. 계절별로 내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찾아보자. 물론 요즘 화장품이 정말 좋은게 많이많이 나와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음식도 내 입에 맞아야 하는 법. 화장품가계가서 당당히 말하자. 샘플 좀 주세요.!

( 케어존과 라네즈 센서티브 제품과, 나노소울 화장품이 좋더라. ) 

 

4.병원가서 처방받은 약은 왠지 나중에 안좋을 것 같아요. 먹을까 바를까 말까?

 먹고 발라라. 안먹고 안바르고 절때 버틸 수 없다. 근데 좋은 병원이라고 다니는데 효험이 없다. 과감히 병원 옮겨라. 각종 항히스타민제를 먹어본 결과. 별 효과 보지 못한 것들이 꽤나 많았다. 내 몸이 약에 적응해버려서 일까? 심할때는 스테로이드제라도 바르자. 그리고 양을 조절하면서 꾸준히 관리해주면 이겨낼 수 있다. 리바운드가 무섭긴하지만, 깨긋한 상태까지 도달하면 그 후 관리는 그리 어려운 법은 아니다.! 대신 조금 나아졌다고 방심은 금물!

 

5.담배는 도저히 못 끊겠어요. 센서티브피부의 주적이다 담배는.

 그럼 실험 해보자. 실제로 피부 상태 안좋을 때. 담배를 깁게 두대만 딱 펴보자. 그리고 얼굴에 집중해봐라. 그럼 갑자기 열이 올라온다. 집중하지 않으면 느끼지 못할 몸의 변화가 느껴질 것이다. 담배가 가진 엄청난종류의 화학성분. 그 중에 내 몸에 이상반응을 일으키는 알러지원이 있을 확률은 충분히 있다. 담배피는데 피부가 깔끔해요. 라 한다면 할 말은 없겠다. 이 블로그에 내 피부보다 깨긋하시다면 인정!

 

6.가장 쉬운 일을 잊지마세요. 자주 손씻기 ,손톱자주깍기 ,물 많이 마시기.

 누구나 아는 일이다. 청결유지와 물 많이 마시기. 정말 눈에 보이지 않는 효과를 자랑하는 것들 이긴 하지만, 이런 것을 지킴으로써 스스로 치료에 대한 자신감을 줄 수 있다. 일 석 이 조의 효과!!

 

 개인적으로 위 6가지는 정말 지키기 쉬운 것들이다. 그 외에 누구나 알고있는 꾸준한 유산소 운동. 금주. 노스트레스 등등의 것들이 있다. 난 지금 까지 살면서 아토피 때문에 온갖 병원다다니고, 온갖 약에 다 처방해 봤다. 몸에 좋다는 알로에를 어머니께서 매번 챙겨주셨던 기억도 난다. 어릴 땐 정말 심했다. 어머니께서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그랬을까? 커가면서 서서히 많이 나아졌다. 가장 많이 회복 되었던 때는 내가 아토피에대해 자각을 했고, 스스로 치료하고자했을때. 역시 사람은 마음먹기 나름인 것이다. 내 몸에 대한 진단을 하기 시작하고 이것저것 경험하면서 안좋은 것들을 피하다 보니 많은 차도가 보였다.

 아토피는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는 힘들다. 인내와 노력!! 한번에 치료되기에 의지하기라기보단, 내 자신의 노력을 먼저 보여라 그럼 분명 나아질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내 몸이 좋아진다는 것은 그 만큼 즐거운 것일 테니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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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솜